
그림자집사
2일 전
📖 기억에 남는 장면/구절
p.67 백 년이 지나면 이 가치들은 완전히 변하겠지요. … 필연적으로 그들은 한때 자신들에게 허용되지 않았던 모든 활동과 힘든 작업에 참여할 것입니다. 아이 보는 여자는 석탄을 운반할 것이고 가게 주인 여자는 기관차를 운전할 것입니다. 여성이 보호받는 성이었을 때 관찰된 사실에 근거를 둔 모든 가설들은 사라질 것입니다.
💭 인상 깊었던 이유
문단 구분이 없는 긴 글에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곧 글의 흐름에 빠져들었습니다. 차분하지만 단단한 저자의 생각과 글은 이 시대에도 여전히 울림을 줍니다. 근래에 혼란스러운 페미니즘 논쟁을 볼때면, 저는 다시 이런 100년 전 글을 찾곤 합니다. 그 시작을,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이미애 (옮긴이), 이민경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