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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린
2월 22일
📖 기억에 남는 장면/구절
어린이는 이미 다 큰 어른의 눈높이에서 발견할 수 없는 예상치 못한 작은 행복을 찾아낸다. 어른은 볼 수 없는, 너무 평범해서 바라보지 않는 것들을 어린이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 어린이는 어른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의 행복을 발견한다. 그게 가끔 정신 없이 바쁜 어른인 나를 멈춰 세운다. 그 잠깐은 나에게 세상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바라볼 수 있는 틈을 만들어 준다. 나에게 그 틈은 꽤나 위로가 된다. 소박하고 작은 행복이다. 셀 수 없는 많은 세잎클로버 사이에서 단 하나의 네잎클로버를 찾은 것처럼.
💭 인상 깊었던 이유
어른은 이제 더이상 재미가 없다. 익숙해졌기 때문에.. 하지만 어린이는 아직 세상의 많은 것이 재밌다. 나도 어린이처럼 세상을 재밌게 받아들이고 싶지만 어딘가 새로운것을 배우는것에 두려움이 있다.

전지적 어린이 시점 - 어른은 모르는 어린이의 귀여운 사생활
임소정 (지은이)
✅ 읽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