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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모찌집사
1일 전
함께 갔던 카페를 나 혼자 다시 찾아갔을 때, 왠지 모르게 마음이 먹먹해지는 것 같았다. 같이 앉았던 자리에 덩그러니 놓인 의자를 보니, 그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서 슬펐다. 마치 친구랑 신나게 놀고 집에 돌아왔는데, 갑자기 방이 너무 조용해서 허전한 기분이 들었던 것 같다. 다시는 그 순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게 좀 아쉬웠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이치조 미사키 (지은이), 권영주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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