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자집사
2일 전
📖 기억에 남는 장면/구절
p.35 쓰러질 때마다 진실 한 조각을 주울 수 있다는 것을 나는 몰랐다. 넘어지면 일어서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나는 몰랐다. … 진실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면, 나는 눈사람처럼 무너져야만 했다. 진실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면, 나는 눈사람처럼 일어서야만 했다.
💭 인상 깊었던 이유
대학, 대학원, 지금 하는 일까지 이어지는 제 인생의 주제는 ‘인간의 유한성/한계/연약함’입니다. 아무리 대단한 인물이라도 피할 수 없는 절대적 가능성. 그것을 잘 볼 수 있을때에야 우리의 다음 스텝이 좋은 의미를 가질 것 같았어요. 이 책에는 그런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아쉽게도 절판인데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종종 만날 수 있어요.

반성문 - 이철환 산문집
이철환 (지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