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운이집사
2일 전
📖 기억에 남는 장면/구절
하스카프의 여행은 계속되었다. 몬테로소에 가야 하니까. 언덕을 넘고 강을 건너고 숲을 지나서. . . 소설가 에쿠니 가오리가 쓴 동화책이라 흥미가 생겨 읽게 되었어요. 그림은 아라이 료지가 그렸습니다.
💭 인상 깊었던 이유
연한 갈색 고양이 하스카프의 꿈에는 언제나 분홍 벽이 등장합니다. 어느 날 꿈속의 남자로부터 그곳이 ‘몬테로소’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분홍 벽을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망설임 없이 당찬 고양이 하스카프의 여행기는, 원색의 그림만큼이나 시원하고 경쾌합니다. 하스카프의 긴 여정에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그 곳에 가고 싶으니까요. 이런 고양이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몬테로소의 분홍 벽
에쿠니 가오리 (지은이), 아라이 료지 (그림), 김난주 (옮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