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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집사
2일 전
📖 기억에 남는 장면/구절
소설이라는 것은 많건 적건 그러한 것이다. 리얼리티라는 것도 그러한 것이다. 빵집의 리얼리티는 빵 속에 존재하는 것이지, 밀가루 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 인상 깊었던 이유
이를테면, 수많은 하루키의 책 중 '최애' 책입니다. 이 시기 하루키의 글은 투박하지만 묵직하고, 씹는 맛이 좋은 빵 같아요. 처음 한입 베어 물었을 땐 “좀 슴슴한가?” 싶지만, 곱씹을수록 20개의 이야기가 시간과 공기를 빨아들이며 저마다의 향과 온도를 드러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걸작선
무라카미 하루키 (지은이), 유유정 (옮긴이)
✅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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