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집사
22시간 전
📖 기억에 남는 장면/구절
언어의 본질적인 일은 사실들을 주장 또는 부정하는 것이다 한 언어의 구문론이 주어지면, 한 문장의 의미는 그 구성 낱말들의 의미가 알려지자마자 곧 확장된다. 어떤 문장이 어떤 사실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그 언어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건 그 문장의 구조와 사실의 구조 사이에는 공통적인 무엇이 있어야한다.
💭 인상 깊었던 이유
문장과 사실 간에 공통적이어야 하는 구조는 다시 언어로 말할 수 없다. 그것은 오직 보일 뿐이고 말로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무엇을 말하건 그것은 여전히 같은 구조를 갖추어야 하기 때문. 이상언어의 요건들을 하나 둘 씩 충족해나가야함의 필요의지가 곁들어진 구절이기 때문에 골랐다.

논리철학논고 / 철학탐구 / 반철학적 단장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지은이), 김양순 (옮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