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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리집사

포로리집사

2일 전

📖 기억에 남는 장면/구절

“고전은 15분짜리 라디오 단막극으로 마구 압축되어 각색되고 다시 2분짜리 짤막한 소개말로, 결국에는 열 내지 열두 줄 정도로 말라비틀어져 백과사전 한 귀퉁이로 쫓겨났지. 물론 내가 좀 과장하긴 했지만.“

💭 인상 깊었던 이유

모든 책을 태운 끝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 말마따나 고전이라는 것이 종막에는 그리 되어버린다면, 그렇다면 차라리 태워버리는 것이 퍽 나은 일이겠다. 하여, 그렇게 태워버린 것들을 양분삼아 자라날 것들은 태운 것들 이상의 가치를 지닐 수 있겠는가?

화씨 451

화씨 451

레이 브래드버리 (지은이), 박상준 (옮긴이)

✅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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