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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집사

23시간 전

📖 기억에 남는 장면/구절

사실은 인식인 것이고 인식은 곧 판단이다 실재적인 심리적 과정으로서의 판단작용과 관념적인 내용으로서 의 판단된 사물을 구별해야 할 것이다. 이 관념적인 내용에 대해 그것은 "참“ 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일치관계는, 관념적 판단내용과 '그 무엇에 관해' 내려지는 판단, 즉 실재적인 사물 사이의 어떤 연관에 관계된다. 그 존재양식이 일치하는 것은 실재적인 일치일까? 관념적인 일치일까? 아니면 둘 가운데 어느 쪽도 아닌가? 관념적인 존재자와 실재적인 눈앞의 존재자 사이의 관계 는 존재론적으로는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는가?

💭 인상 깊었던 이유

답을 알고싶어서 책을 열었는데 오히려 독자한테 질문 한바가지를 퍼부음 위의 명제들이 조금이라도 해소가 되려면 그것은 인식작용이 자신을 최소한이나마 “참된 인식으로서”의 길로 증명해 보일 필요가 있어보인다. 자신을 증명해보이는 인식현상만이 인식작용에 대해 그 진리를 보증할 것이다. 정당성이 부여된 현상적 연관에 있어서 일치관계는 볼 수 있게 될 것이 틀림없을 것이니 말이다. 누군가 벽에 등을 돌리고 “벽에 걸여 있는 그림이 비스듬하다” 고 참된 진술을 했다고 보자. 이 진술이 참인지 거짓인지는 진술하는 사람이 돌아보고 벽에 걸려있는 그림을 지각함으로써 스스로 증명해 보이는 방법이 있다. 단순히 표상하면서 판단을 내릴 경우 심리적 과정으로서의 표상작용을 의미한다면 그렇지 않다는 것이 확실해진다. 인류는 꽤 오랜시간 이런 것들을 단계론적으로 신뢰로 구축해왔다

존재와 시간

존재와 시간

마르틴 하이데거 (지은이), 전양범 (옮긴이)

✅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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