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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마니집사

수차마니집사

2일 전

📖 기억에 남는 장면/구절

"봄밤" 中 애타도록 마음에 서둘지 말라 강물 위에 떨어진 불빛처럼 혁혁한 업적을 바라지 말라 개가 울고 종이 들리고 달이 떠도 너는 조금도 당황하지 말라 술에서 깨어난 무거운 몸이여 오오 봄이여

💭 인상 깊었던 이유

너 지금 잘 하고 있으니까, 너무 서두르지 말고 조급해 할 필요도 없다. 이제 시작했을 따름이라 아직 서투른 것 뿐인데 너무 자책하지 마라. 남들보다 조금 늦었다면 늦은 거겠지만, 그래서 그게 뭐. 잠에서 깨어나 노력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봄이며 아름다운 것인게다 라며 저를 위로해주는 것 같아 매우 큰 힘이 됩니다.

김수영 전집 1 - 시

김수영 전집 1 - 시

김수영 (지은이), 이영준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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