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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집사

그림자집사

2일 전

📖 기억에 남는 장면/구절

p.93 어찌 되었건 그들 가운데 많은 이가 여기 와 있고 내 눈에도 보이네요. 우선 크리톤이 여기 있네요. 나와 동년배요 같은 마을 사람이죠. 여기 이 크리토불로스의 아버지고요. 다음으로는 스페토스 출신의 뤼사니아스가 있네요. 여기 이 아이스키네스의 아버지죠. 또 케피시아 출신의 안티폰이 여기 있네요. 에피게네스의 아버지고요. 거기다 또 다른 사람들이..

💭 인상 깊었던 이유

죽음을 맞이하는 소크라테스가 치열하게(하지만 즐겁게) 자신을 변론하다가, 순간 시선이 그 자리에 앉은 사람들에게로 향합니다. 소크라테스 혼자 서 있던 것 같은 공간에, 수많은 그를 사랑하는 이들이 앉아 그를 바라보고 있던 거였죠. 그들의 눈빛이 어떠했을까, 또 그 눈길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소크라테스는 어떠했을까, 순간 눈물이 핑ㅠㅠ

소크라테스의 변명

소크라테스의 변명

플라톤 (지은이), 강철웅 (옮긴이)

✅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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