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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리집사

포로리집사

1시간 전

- 칼과 방패에 대해 생각해본다. 모든 살아가는 이에게는 저마다의 전쟁터가 있고, 우리는 그것을 들어 공격하거나 방어할 수 있다. 그 중 최고는, 그것을 내려놓는 것이다. - 과거에 대해 생각해본다. 우리는 이따금 과거에 묶이기도하고, 그것을 딛고 내일을 향해 나아가기도 한다. 다만 너무 아프지 않기를, 흉지지 않고 잘 아물기를 바란다. - 자유에 대해 생각해본다. 언젠가의 누군가가 내게 말한 것처럼,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던가 세상은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던가 그것들이 단순한 궤변에 불가할 뿐이 아니었기를. - 소외된 사람에 대해 생각해본다. 이런 대단치도 않은 세상에 그저 이치에 맞추어 태어났을 뿐인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감에 마땅하다. ”무엇이든 선택해서 사랑할 수 있는 곳에 도달하는 것, 그게 바로 자유였다.“ - [빌러비드] 발췌.

빌러비드 (무선)

빌러비드 (무선)

토니 모리슨 (지은이), 최인자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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