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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문집사

2일 전

천 개의 파랑을 읽으면서, 태어나지 못할 존재가 세상에 나왔을 때 나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했던 것 같아요. 어쩌면 나조차도 누군가에게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존재였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런데도 세상에 나온 것 자체가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어요. 마치 잊고 지내던 어린 시절의 나를 다시 만난 것처럼 반가웠고, 나의 존재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천 개의 파랑 -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천 개의 파랑 -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천선란 (지은이)

✅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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