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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집사

브라집사

1일 전

스토너를 읽으며 캐서린과 사랑을 나누는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가슴이 먹먹해지는 걸 느꼈다. 어쩌면 그게 삶의 의미를 깨닫는 순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퍼즐 조각을 맞춘 기분이었다. 누군가에게 마음을 온전히 내어주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다. 내 삶에도 그런 순간이 찾아왔으면 좋겠다는 부러움도 들었다.

스토너 (초판본, 양장)

스토너 (초판본, 양장)

존 윌리엄스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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