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슬집사
1월 31일
남자 주인공이 참 매력적이었다. 사람을 좀 들었다놨다 하는 타입🤦♀️ 친구가 이런 사람이랑 연애한다고 하면 한번쯤 말릴 것 같은ㅋㅋㅋ 진중한 것 같으면서도 여지를 참 많이 주더라. 설레게 해놓고 어라 나 좋아해요? 언제부터? 그러지 않는게 좋을텐데.. 이런 느낌ㅋㅋ 내가 여자 주인공이었어도 엄청 흔들리고 속앓이 했겠지.. 여자 주인공이 조금은 답답하면서도 나를 보는 것 같아서 공감이 되어 안쓰럽기도 했다. 조금은 올드하고 아날로그적인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생각나면 또 읽을 것 같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 (지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