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서니 버지스 (지은이), 박시영

📖 기억에 남는 장면/구절
어떤 의미에서는 악을 선택하는 사람이, 강요된 선을 받아들여야 하는 사람보다는 낫지 않을까?
💭 인상 깊었던 이유
책을 읽으면서 계속 데미안이 생각났습니다. 가치판단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화두로 던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데미안은 선 또는 악 그 모든 것을 통합한 성숙한 자아의 완성, 이른바 초월을 중요한 가치로 삼았다면. 해당 작품은 사회적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약간의 혼동을 주기도 하며 그럼에도 우리는 선택해야만 함을 강조하는 구절이라고 생각합니다.

포로리집사
1월 13일